우리는 본인조차 나 자신의 생각을 모를 때가 많습니다. 매일 ‘사회’ 라는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내가 지금 어떤 기분인가, 하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정해진 규칙대로 행동하곤 합니다. 우리가
잊고 있던 것들, 우리가 애써 외면해왔던 진짜 ‘나’ 는 어디에 있을까요?
반복되는 질문과 그 엉켜버린 응어리들은 언제쯤
정갈하게 나열되어 있을까요. 끊임없이 돌고 도는 패턴과 복잡한 원형의 응어리가
밖으로 조금씩 나아가는
것처럼 우리도 ‘나’ 를 찾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Forgotten me, 잊혀진 나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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